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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무소속 사천시장 이종범 예비후보 1차 정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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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무소속 사천시장 이종범 예비후보 1차 정책발표

산소 같은 시민중심 생활 정책

무소속으로 사천시장에 출마한 이종범 예비후보는 1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사천시장에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범 예비후보는 "사천의 산업인구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사천지역 소상인의 생활 기반 상권은 안정감이 상실되어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지역의 경제 근간인 바다중심의 수산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현재 삼천포 동지역 선주와 수협 그리고 행정이 상생하여 가까이는 미조. 여수. 통영. 부산, 심지어 울산까지 위판 하는 위판 물량을 우리 지역으로 끌어 들이겠다"고 밝혔다.


▲14일 무소속 사천시장에 출마한 이종범 예비후보는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사천시장에 출마해 1차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프레시안 김동수

또한 "동서동 한려수산-중앙시장간 도로확장을 통하여 주변상권 확장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신수도를 낭만과 휴식이 있는 휠링섬으로 바다 로망스한 섬으로 다시 찾고 싶은 바다 사천의 자연섬 휴양지, 사랑과 정열이 함께하는 신수도, 머무르는 낭만의 섬, 게스트 하우스촌의 전문화, 상업화의 입지를 조성하여, 해양문화의 소비와 시민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함께 생산되는 관광 상품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저녁노을 빛 실안 앞바다, 삼천포 앞바다는 천혜의 사천 자연섬을 징검다리 삼아, 해상정원 자연섬 늑도-학섬. 늑도-신도-마도-저도에 인도교를 설치하여 걷고 싶은 섬, 명상이 있는 섬, 생각과 뜻을 공유하는 바다 해상정원으로 만들겠다"며. "저녁의 낙조, 절경을 꿈꾸며 품어보는 사천시민이 될 것이다"고 했다.

덧붙여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영을 한지 한 달이 지난 현시점에 탑승자 10만이 넘었지만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관광객은 해상관광케이블카 탑승. 유람선해상 관광후 남해로 떠나고 있는 현실에 삼천포지역 일부상권만 살아남고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오늘의 동지역 현실이다"면서 "서부시장 상가 재정비를 통하여 명품수산물 쇼핑거리를 만들어 바다케이블카 탑승 후 휴식, 쇼핑의 구매동기를 부여하고, 외부 관광 후 수산물 상품은 삼천포에서 구매 할 수 있는 동기의 제공과 동기부여를 통하여 적극적인 판매동기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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