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함양군수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진병영 예비후보가 12일 함양군 함양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진병영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는 이번 선거에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거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로 저나 저를 돕는 분들이 법정에 서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 운동을 할 것”이라며 “주변부터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선되면 정당한 보수 외에 어떤 명목의, 어떤 돈도 탐내거나 받지 않을 것”이라며 “저를 도와주시거나 지지해주시는 분들께서도 이권이나 청탁을 목적으로 저를 찾지 않으셔야 된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저는 선량하고 행정을 믿고 함께하는 군민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며 “부끄럽지 않은 군수가 되어 그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병영 후보는 7가지 약속
▲공정공평하게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행정이 절대로 없도록 하겠다. ▲공무원 인사와 계약에 원칙을 반드시 지키고, 월급 이외에는 한 푼도 받지 않겠다. ▲인사개혁과 혁신을 위해 권한을 공무원에게 위임하겠다. ▲집안일과 함양군의 일, 반드시 구분 하겠다. ▲정책결정시 군민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발전을 이루겠다. ▲예산낭비가 없도록 설계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