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기업유치 순풍 '분양률 75% 육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기업유치 순풍 '분양률 75% 육박'

1,094천㎡ 중 817천㎡ 분양…기업유치 순조롭게 진행

영광군은 금년 들어 투자기업 러쉬로 대마산업단지 1,094천㎡중 817천㎡가 분양이 이루어지는 등 기업 유치가 순풍에 돛단 듯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들어서 비교적 투자 규모가 큰 화천기공㈜, ㈜그린에너지코퍼레이션, ㈜그린모빌리티, ㈜어스텍, ㈜가야산업 등 9개 기업 유치 성공에 힘입어 분양률은 작년 말 기준 58%에서 75%로 크게 끌어 올렸다.

또한, 군은 지역경제 활력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유망기업 10여개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대마산단은 44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자동차부품, 전기차 충전기, 식품제조 등 23개 기업이 가동중에 있으며, 초소형 전기차, 풍력설비, 식품가공 등 6개 기업은 공장을 신축중이거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풍력설비 제조기업인 ㈜그린에너지코퍼레이션과 식료품 제조기업인 ㈜라온식품 등 3개사는 금년 내 공장 신축을 완료하여 본격 가동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중 ESS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어스텍 등 4개사가 준공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300여명의 새로운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김명원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대마산업단지 분양률이 어느 정도 궤도에 다다른 만큼 이제부터는 조속한 활성화와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입주기업이 조기에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독려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신속한 건축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