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사업에 이어 올해도 국토지리정보원과 사업비 50:50 매칭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 10월 말까지 청계면 도시지역과 무안읍·일로읍 일부 도시지역 9㎢에 대한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위치 기반으로 건물, 도로 등 지상시설물과 상·하수도, 도시가스 관로를 포함한 7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뿐만 아니라 군 도시계획과 각종 개발사업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까지 무안군 전체 도시지역에 대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보다 정확한 최신의 공간정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치지형도 열람은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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