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가 11일 군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18년 화랑훈련 추진계획 보고와 기관·단체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화랑훈련 시에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가 협업해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우리군의 안보태세를 확립해 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의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과 관계기관 참여로 비상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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