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10일 오후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소회의실에서 대전효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버 협약식에는 대전대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박충화 대외협력·경영부총장과 대전효문화진흥원의 장시성 원장 및 김덕균 효문화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효 문화를 통한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은 물론 뷰티산업 활성화 지원 및 다양한 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를 통한 효 문화 중심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마련되기로 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은 “지난해 개원한 효문화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효문화취업기관”이라며 “오늘 대전대와 맺은 뜻 깊은 인연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 이종서 총장은 “대전대와의 협약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장시성 원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실현함으로써 대학 발전은 물론 진흥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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