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인 11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남원, 순창이 24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21도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서도 안가개 낄 것으로 관측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내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에 머물겠으며, 오존 농도도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출근길에 일부 내륙에서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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