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환명)는 9~10일 여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나누는 아우라지 복지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공분야는 물론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자원 발굴, 연계를 통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위기가구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캠페인과 연계해 강원랜드 복지재단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한방진료는 물론 정선군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 실시, 정선노인복지센터에서는 와플파이를 직접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했다.
여량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강환명 민간위원장은 “여량면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아우라지 복지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