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된 13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2개월간 종합평가한 결과 황토랑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1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쌀로 자리매김했다.
무안군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황토랑쌀”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저온저장시설 보관 후 최첨단 도정시설에서 가공하고 있어 최고의 미질로 평가받고 있다.
무안군은 그동안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역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쌀 산업 분야에서는 전문도정시설과 저장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철저한 계약재배에 의한 생산 및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집중했다.
또한, 쌀 품질의 안전성과 최고의 밥맛을 확보하기 위해 농협양곡(주)무안통 합미곡종합처리장에 GAP시설을 완비하고 유통에 있어서는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1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황토랑쌀이 우리 무안군을 알리는 하나의 얼굴이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향상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국내 유통망 확대와 수출판로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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