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동아리 ‘가온’이 9일 교육부 주최 대학생 교육기부 활동 ‘함성소리 및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의 봉사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아리 학생들은 8일 강원 원주 태장초등학교에서 첫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성소리 및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은 대학생이 초·중학교를 방문해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경동대 동아리 ‘가온’ 학생들은 이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을 받은 태장초교 한 5학년 학생은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쉽고 자세히 실습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서영현 동아리 회장은 “전공을 살린 활동이라 봉사와 실습을 겸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했다.
이명렬 지도교수는 “지역사회 봉사로 안전한 강원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된다”며 교육기부 활동의 지속 전개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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