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이번‘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은 전세계 47개국, 1,469개의 기업이 참여해 총 2,931여 개의 부스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아시아의 4대 식품 전시회이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포함 43억을 확보하여 2014년부터 한우종합지원센터를 구축, 육가공, 판매, 마케팅, 제품개발 등을 위해 고흥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이제까지의 고흥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유자골 고흥한우를 브랜드화 하는 데 입지를 견고히 한 셈이다.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등록은 향토산업 추진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고급육 출현, 고등등록우, 우량암소, 유전자 등록 등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고흥한우는 그 우수성을 바탕으로 지리적 표시 제83호(2012년)로 등록되었다.
군은 유자골 고흥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생산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한우 산업의 발전을 다지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와 지원방안을 검토‧실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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