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동안 2940명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신나는 웃음과 즐거운 체험을 선물로 받았다.
5월 5일과 6일 이틀간 일일 평균 관람객 수가 1,200명을 훌쩍 넘어 개관 이래, 관람객 최고치를 경신하여 연휴 동안 총 2,940여명이 박물관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체험 활동과 볼거리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분청사기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어른 모두가 함께 하는 즐기는 시간을 구성하였고
설화 문학실에서 진행된 어린이들을 위한 설화 동화책 구연 프로그램은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물관이 고흥관광2천만 시대를 위한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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