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찬 예비후보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에 교부된 특별교부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웃의 전남교육청보다는 1153억원, 충북교육청보다는 669억원, 그리고 충남교육청보다는 무려 1365억원이 적은 3032억원 밖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광찬 예비후보는 그 동안 전북교육청이 정부와의 소통을 소홀히 하고, 교육논리가 아닌 헌법논리로 전북교육을 재단함으로써, 엄청난 액수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지 못해, 전북교육이 그만큼 차별을 받는 빌미를 제공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특별교부금을 비롯한 교육재정을 확보하는 것은 교육감의 의무이기 때문에, 교육감에 당선되면 최대한 많은 교육재정을 확보해 전북의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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