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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꽁당보리축제, 명품축제로 자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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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꽁당보리축제, 명품축제로 자리잡다!

청보리밭 배경으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풍성

▲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군산시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열린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 전경 ⓒ전북 군산시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전북 군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 군산꽁당보리축제위원회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군산시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군산꽁당보리축제는 군산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란 주제로 진행됐다.

공간과 참여형 체험은 늘리고 추억은 키우는 축제의 의도대로 방문객들의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호평이 이어졌다.

어린이행복도시와 관광광역화에 맞는 콘셉트로 이미 가족단위 젊은 세대에게는 친숙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보고, 만지고, 느끼고, 관찰하는 체험활동과 놀이공간은 물론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공연을 늘려 어린이날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의 정체성을 높여 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보리밭의 향수와 추억을 달래주는 보리밭에서는 연날리기, 교복체험, 보물찾기, 닭잡기 행사가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꽁당보리가수왕 선발대회,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보리개떡, 보리아이스크림, 보리인절미, 보리비누 등 새로운 보리상품과 먹거리 매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보리축제다운 꽁당보리 비빔밥, 보리국수 등 웰빙 식단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부담을 한층 가볍게 했다.

군산꽁당보리축제원회 김규창 공동위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군산꽁당보리축제는 군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그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나아가 축제가 구심력이 되어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올해 축제를 진행하면서 축제장 공간구성 등 지금까지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수렴해 점진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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