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협동조합 형태를 비롯해서 별도의 지원센터 형태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으며, 조리종사원과 방과후 강사, 스포츠 강사 등 모든 교육가족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차별이 없도록 노력하며 비정규직 교육가족의 마음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2월초 도내 교육 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중 830명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 380여명과 전환제외 직종 노동자 2400여명 등 모두 2800여명이 아직도 비정규직으로 남아있어 그들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교육분야의 비정규직은 40개가 넘는 직종이 있어서 현재 정부와 교육부의 기준으로는 이들을 구제할 방법이 없지만, 이들의 근무 형태와 근무시간 등을 개선해 보다 많은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다고 하더라도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하며, 현장 상황을 파악해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의 원칙’이 적용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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