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4년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고, 최근에는 ‘전북안전 매뉴얼’앱을 개발해 보급했다”면서 “이 앱은 학생이 위험에 처했을 때 버튼을 누르면 부모에게 즉시 전화가 연결되는 위험발생 알리미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 날씨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라돈, 석면, 우레탄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김승환 예비후보는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 렌탈 보급(40억원) ▲실내교육을 위한 다목적 교실과 다목적 강당 확대(연 200억원) ▲유해물질 없는 학교 만들기(연 100억원) ▲내진설계 보강(연 100억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선박 슬라이드 탈출과 선박 뛰어내리기 탈출·사다리 밧줄 탈출·구명 뗏목 탈출·침수자 구조 교육 등이 가능한 ‘해상안전체험관 건립’과 생존수영을 위한 ‘수영장 개설 및 신설’도 주요공약 중 하나다.
김승환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은 모든 학부모님들의 바람”이라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고, 쾌적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생애주기별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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