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특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주간에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중앙어린이집에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건물 내 소화전과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이마트 태백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소방시설법에 의거한 다중이용시설 자체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자‧직원‧이용자들에 대한 대피유도와 응급조치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형식적인 훈련이 되지 않도록, 준비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밖에도 오는 9일 오후 2시 황지연못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소생술) 캠페인을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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