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성 남해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이 지난달 27일 진주혁신도시 한국세라믹기술원 공터에서 열린 제8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와 농산물 페스티벌 행사에서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정보화농업인 경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농업인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IT시대를 선도하는 품일농(품앗이로 일구는 억대농부)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강윤성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남해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정보화농업 육성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새소득작목 육성과 판로 개척에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남해군에서는 20여명의 정보화농업인이 참여해 땅두릅, 마늘종,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을 비롯, 지역 특산물을 판매·홍보해 도시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으며, 죽염, 유자빵 등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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