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를 위한 찾아가는 친절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업소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 영업주의 이익창출 증대와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100여 곳을 대상으로 친절강사가 영업장에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업소의 첫인상, 친절서비스, 업소 환경 등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고객에 대한 이해, 이미지의 중요성, 고객 접객 행동요령, 고객 불만 발생원인 및 사례, 불만고객 응대 방법, 스트레스 관리, 감정완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7년 100곳에 대해 현장방문 교육을 완료했으며 기존에 교육받은 업소에 대해 서비스기법 등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경기장 주변 대형 음식점을 추가 선정해 신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업주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접객업소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영월군을 다시 찾는 동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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