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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전 완도군수 더불어민주 목포시장 후보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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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전 완도군수 더불어민주 목포시장 후보 거머쥐어

최기동 후보 23.715% (당원 29.54%, 시민 23.17%), 조요한 후보 20.93% (당원 20.57%, 21.29%)에 김종식 후보 52.72% (당원 49.90%, 시민 55.54%) 과반 득표

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장 후보 경선을 두고 보류와 4인구도 경쟁구도 확정이 거듭된 가운데 김종식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사진, 가운데)와 부인 구희영씨(사진,왼쪽두번째) 및 지지자들이 3일 오후 10시 후보확정 소식을 듣고 환호를 하고 있다. ⓒ 김종식 후보 측


민주당 전남도당은 3일 오후 10시경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 경선에서 김종식 후보 52.72%, 최기동 후보 23.715%, 조요한 후보 20.93%를 얻어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에 김종식 후보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선방식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 50%를 반영했다.

이번 경선으로 민주당이 목포시장 후보로 내세우게 된 김종식 후보는 제 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목포부시장과 완도군수로 3선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예비후보 등록 바로 전까지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맡고 있었다.

한때 전략공천설까지 세간에 오르내리며 지역정가를 흔들었던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이 결국 김종식 후보의 몫으로 결정 돼 현직의 민주평화당 박홍률 후보와 정의당 박명기 후보, 한반도 미래연합 김성남 후보가 목포시장을 두고 자웅을 겨루게 됐다.

한편 현직 프리미엄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선거전을 치르게 되는 박홍률 시장을 김종식 후보가 바짝 뒤쫓으며 선두자리를 위협하고 있어 이번 목포시장 선거는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박빙의 승부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목포를 마지막으로 도지사와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및 광역, 기초의원 후보와 신안·무안·영암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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