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한국전력공사·(주)KT·(주)GSE 등이 참석해 앞으로 지하시설물 등의 체계적인 수집·관리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체계를 갖추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도로기반 지하시설물(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은 관리기관이 서로 달라 그동안 상호 정보공유가 어려운 관계로 각종 공사를 진행함에 크고 작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함양군은 지하시설물과 관련한 공간정보를 유관기관에 제공하게 되며, 유관기관은 이를 토대로 최신의 지하시설물 통합시스템 데이터 확보에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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