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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4차 산업혁명의 꽃’ 드론 활성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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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4차 산업혁명의 꽃’ 드론 활성화 선도

3일 드론 산업 활성화 위한 시연 및 업체 간담회 개최

ⓒLX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내 업체들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설물 점검 시연회를 가졌다.

3일 오후 2시 전주 LX본사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의 드론 쇼를 계기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운영인력과 국토정보 모니터링에 특성화된 장비를 갖추고 ‘드론 전담조직’을 만든 LX가 선제 대응하면서 마련됐다.

고형권 기재부 제1차관을 필두로 국토부 관계자, 국내 드론 업체 관계자들까지 참석한 이번 시연회는 드론 활성화 가능성을 타진한 업체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대기환경 모니터링’은 지난해 공사가 환경부의‘환경정책기반공공기술 개발사업’(9억 원)을 수주함에 따라 국내 업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개발사업의 연장선에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어 드론을 통한 교량·도로 등 대규모 시설물의 균열·노화도 등 안전도 점검도 무난하게 성공했다.

조만승 사장 직무대행은 “LX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품질 영상·사진을 위치기반 지적정보와 융합해 다양한 공간정보를 입혀 국민들의 편익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라며 “앞으로 드론의 기술력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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