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동남지구에 지어지는 우미린 1차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871만 원으로 결정했다.
동남지구 B-7블럭은 분양가 심사대상인 공공택지로 시는 올해 처음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행사 측에서 산출한 3.3㎡당 982만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와 미분양 관리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미 분양한 시티프라디움(885만 원), 대원칸타빌(879만 원)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71만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용은 다섯 가지 타입 중 69A·B타입과 78A·B타입은 1050만 원, 84타입은 126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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