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진태)는 최근 태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화방재~함백산 구간 8.8킬로미터 구간에서 묵은 쓰레기 및 폐자재 수거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지난 겨울 눈 속에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 약 770킬로그램(50마대)을 수거함과 동시에 백두대간 경관을 해치고 야생 동물들의 이동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폐철조망 약 150킬로그램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국립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도기호 자원보전과장은 “5월 초까지 야생 동식물의 보고인 함백산을 비롯한 태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코스에 산재되어 있는 폐전신주, 폐철조망 제거와 함께 야생화의 천국인 두문동재~금대봉 일원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태백산국립공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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