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광주-대구 고속도로 산삼골휴게소 군 직영 로컬푸드 매장에서 체험 및 할인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함양산산골휴게소 로컬푸드 매장에서 일부품목에 한해 최대 30%의 할인행사를 비롯해 전 구매고객에게는 0.3%의 포인트 적립을 실시한다.
함양산삼골휴게소 로컬푸드 매장은 ‘전국에서 가장 값싸고 질 좋은 로컬푸드 매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나물, 곡류, 과자류, 곶감, 산삼식품, 약재, 음료, 장류, 죽염 등 항노화 건강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다.
특판행사와 함께 하행선(광주방향) 로컬푸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카네이션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8,000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행사권을 증정하며, 함양군에서 생산된 요구르트 및 치즈, 산삼오미자청 등의 시식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영희 수출담당는 “함양군에서 직영하는 산삼골 로컬푸드는 자체 안전성 검사에서 통과한 안전 먹거리만 판매하는 곳인 만큼 가정의 달 5월 산삼골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부모님께 건강과 감사의 효도선물을, 자녀에게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건강식품을 선물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삼골 로컬푸드는 광주-대구고속도로(88고속도로) 노선상에 위치한 함양산삼골 휴게소에 위치하며 2016년 7월 개장 이래 70여농가 600여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지역내 농식품업체 및 소규모 농가의 소득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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