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공업고등학교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조선산업과에 재학중인 전모(2년·여) 학생이 백혈병으로 3개월째 투병 중에 있어, 전교학생회(회장 배진호)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3월 26일부터 한달 여 동안 성금 모금을 실시한 결과 323만 원(학생156만 원, 교직원166만 원)을 모금 하여 지난 1일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동료를 돕기위한 실천은 여기에 거치지 않고 앞으로 헌혈 증서를 5월 말까지 모아 6월 초쯤에 전달할 계획으로 되어 있어, 전교생 및 교직원이 많은 헌혈 증서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