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동창회원들이 안의면 농월정 계곡의 한 펜션에서 동창회를 개최하고 참여한 63명의 동창회원 전원이 의기투합하여 회비에서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안의면 지역 교육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만식 동창회장은 “동창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50여년이 흘렀지만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마다 즐거운 모임을 해왔는데 올해는 특히 친구들이 의기투합하여 그간 모아온 회비를 소중한 곳에 쓰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동창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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