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영복)은 화암면 화암국민관광지 화암카트체험장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화암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 및 여행객들의 경비부담 해소 차원에서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화암동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화암카트체험장 이용요금을 할인키로 했다.
화암카트체험은 온몸으로 바람을 가르며 최고속도 50킬로미터 이내로 달리며 자동차 경주의 묘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화암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레저스포츠 시설이다.
이용요금은 1인승 1만 2000원, 2인승 1만 7000원으로 이벤트 기간동안 각 2000원씩 할인된다.
화암카트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는 화암국민관광지는 화암동굴 및 화암약수 등 화암 8경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관광명소로 지난해 12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특히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2018 아리랑힐 국제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전세계 정상급 롱보드선수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될 2018 아리랑힐 국제 선수권대회 기간 화암국민관광지 내 바람하늘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국내외 롱보드 선수와 관광객들을 위한 아리랑 힐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화암 8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휴양, 건강, 체험, 레저스포츠 등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화암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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