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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전북지역 상공인 진심으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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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전북지역 상공인 진심으로 환영"

남북정상회담 개최 관련 전북 상공업계 논평 발표

전주상공회의소 효자동 신청사 조감도ⓒ전주상의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전북지역 상공인 모두는 온 겨레와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종전(終戰)과 비핵화를 공식화하고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한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과 관련해 30일 논평을 통해 환영의 입장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논평에서 "(성공적인 판문점 선언이)남북관계가 대결과 갈등에서 협력과 상생으로 바뀐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분단의 시대를 살아온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는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외국인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고 국가 신인도 제고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협의회는 "우리 경제가 저출산과 내수침체 등 국가성장동력 고갈로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가 당장 남북경협 재개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협력사업이 활성화돼 국가경제는 물론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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