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날아라 새들아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행사장은 365세이프타운이며 지난해 처음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뒤 넓은 장소와 부대시설, 할인이벤트 등으로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고 온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함께 춤을’ 공연과 마술공연, 풍선날리기 등이 1부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2부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어린이날 기념 포상,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었던 체험부스는 원목 3D 퍼즐 조립하기, 머리핀 만들기, 나만의 소울메이트 인형 만들기, 이겨도 져도 선물 받는 해적 룰렛게임, 가죽 DIY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꽃향기가 솔솔 소이캔들 만들기, 풍선헬리콥터 만들기, 멋진 레고 만들기, UFO 피젯스피너 만들기 등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 태백경찰서와 태백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경찰관 순찰차 탑승,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체험마당으로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준비된다.
특히, 365세이프타운은 이날 특별이벤트로 자유이용권을 3천원에 파격특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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