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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아동친화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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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아동친화마을 만든다

청소년활동가 발대… 지역사회 프로젝트 수행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이 아동친화마을 조성을 본격화한다.

30일 완주군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더드림복지연구소에서 개최하는 ‘2018년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시범사업, 청소년활동가’ 발대식이 지난 28일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마을은 아동친화도시와 관련해 청소년들이 각 마을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꾸려나가는 것으로 청소년활동가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것을 마을에서 직접 기획, 제작하게 된다.

특히 사전에 아동·청소년의 의견으로 계획된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사는 동네, 쉼지도 만들기’, ‘청소년아르바이트 환경개선사업’, ‘버스정류장(통학버스) 조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위해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가 협력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전에 활동신청을 통해 지원한 41명의 청소년활동가가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청소년활동가 소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동아리활동 참여교육(오해섭박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아동친화도시와 청소년인권교육(이충민 사무국장, 더드림복지연구소)도 진행됐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활동가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아동친화마을 조성프로젝트에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며 “아동친화도시에 사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자신과 관련된 지역사회에 관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한 걸음 더 성숙한 아동친화도시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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