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지역의 안전망을 재점검하기 위한 관내 CCTV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장수군은 CCTV 운영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3억 8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구축되는 '장수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및 어린이보호구역,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350여 대 CCTV를 통합, 관제할 계획으로 통합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등을 갖추고 올해 12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인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험운영을 거친 후 12월 중 개소하여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전문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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