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기술학회는 전년도에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의 독창성과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논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6일 동아대에서 개최된 한국환경기술학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장희라 씨는 건축공학과 김재수 교수 지도로 ‘MRI 작동소음의 저감 대책 및 평가’ 논문을 제출했다. 특히 최근 현대의학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MRI가 작동 시 매우 심각한 소음으로 환자들에게 물리적·심리적 고통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저감 대책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장희라 씨는 석사과정 중에도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 우수상과 동일건축 VE경진대회 장려상, WISET·SAREK 신진 인재발굴 우수논문상, 대한설비공학회 학술발표회 우수발표논문상 등을 수상한 재원으로 현재 ‘MRI 소음 특성 및 저감 대책’을 주제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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