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018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을 비롯한 영월사립박물관 7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을 통해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이다.
또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박물관별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과 청소년들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월사립박물관 7개관은 일반교육과 스마트교육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월 및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부터는 20인 이상의 성인단체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 후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들은 서둘러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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