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강원 영월군연합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52회 단종문화제 주 행사장인 동강둔치에서 전통음식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일 3회에 걸쳐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식행사에서는 영월 대표음식인 곤드레밥과 손두부, 손칼국수, 도토리묵밥, 개두릅전, 도토리장떡, 오가피좁쌀식혜 등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향토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박옥순 영월군 연합회장은 “제52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토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향토음식전승·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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