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내달 8일부터 18일까지 시청과 365세이프타운 로비에서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관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풍수해, 폭설 등 자연 재해 사진과 소방서·경찰서 등이 보유한 안전사고 사진 등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5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발생했던 대형 화재 및 지진 등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각종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홍보해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지진 등 각종 자연 재해 대응 매뉴얼 숙지와 안전신문고 앱 이용 습관화로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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