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청년4-H회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신규소득원 발굴사업은 신기술과 결합된 경쟁력 있는 신규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2곳에 6200만 원을 들여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기자재 및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영농4-H 경영기반 조성사업은 영농4-H회원의 전문 영농기술 배양 및 경영기반 확립을 목표로 곳에 3500만 원을 투입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기자재와 시설을 지원해 21세기 영월농업을 선도하고 농촌 활력을 증진할 젊은 후계세대를 육성하고 있다.
강정성 영월군 기술진흥과장은 “청년4-H회원의 영농활동을 촉진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농업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강소농으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영월농업을 위해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