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공공기관-대학교 잡(JOB)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멘티 2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잡(JOB) 멘토링’은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 설정과 학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취업선배와의 진솔한 대화와 경험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보다 명확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5년부터 4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기관이 확대된 총 27개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하며, 멘티에게 더욱 다양한 기관의 직무 분야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링은 멘토 당 도내 대학생 7~8명이 팀으로 구성되며, 멘토링 데이를 통해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으로 고민 해소와 진로 설정에 대한 자문을 받고, 공공기관 탐방 및 현장체험, 집중적인 상담의 스페셜 멘토링으로 하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멘토링은 도내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수료증이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5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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