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제52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오는 28, 29일 이틀간 덕포 드론공역 일원에서 ‘2018 영월 에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모형항공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에어쇼는 DRONE 퍼포먼스 및 정밀축소 모형항공기의 Musical Aerobatic 등이 펼쳐지고 각종 모형항공기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사)모형항공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산업의 메카 영월에서 화려한 드론쇼를 관람하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단종문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월군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내년 말에 완공하고 드론 관련 연구시설과 기초 인프라를 구축해 대한민국 드론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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