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0일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로부터 비롯되는 친절의 힘'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 친절교육, 나비축제 작품 및 전시프로그램 소개, 축제 운영설명, 자원봉사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태용 부군수는 “나비축제가 성년이 되기까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절대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비축제가 명품축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나비축제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여란회, 새마을부녀회, 푸른함평지킴이, 학생자원봉사자 등 1천28명이 24개 축제 프로그램에 배치돼 운영지원, 질서유지, 축제 홍보,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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