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297건의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430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는 축구장 600개 이상의 면적으로 최근 10년 평균발생(251건, 413ha)건수와 비교해 1.18배나 높아졌다.
발생 원인은 입산자실화(22%), 논밭두렁소각(20%)이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외 쓰레기소각, 주택화재비화, 성묘객 및 담뱃불실화, 기타 어린이불장난 순으로 나타났다.
이경범 소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연일 강한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발생이 높아진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불 피우기와 산행 시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 휴대를 금지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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