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국회의원 제윤경)는 오는 21일 사천 경남 자영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 당원 단합대회 '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당원 단합대회는 지난 3월 24일 첫 당원 단합대회에 이은 두 번째 당원행사다. 첫번째 당원단합대회의 성과가 사천·남해·하동을 엮는 ‘원팀’을 만든 것이었다면, 이번 당원 단합대회는 사천·남해·하동의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당원 단합대회에는 제윤경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 주요당직자와 당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윤경 지역위원장은 “지난 3월 당원단합대회에 이어, 이번 21일 사천·남해·하동지역 당원 단합대회는 지역의 민생문제와 중요 현안 과제들을 한층 더 깊이 있게 토론하고 사천·남해·하동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단합대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서울 은평구(갑))의 “우리가 나아갈 길” 강연도 예정돼 있다.
박 국회의원은 강연을 통해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상황과 사회경제적 양극화 구조를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일자리창출과 주거안정, 복지정책 확대와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는 지방분권 강화 방향의 필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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