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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출신 극단 입체 2018년, 245회 정기공연 조선료리집,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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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출신 극단 입체 2018년, 245회 정기공연 조선료리집, 판문점

제36회 경상남도연극제 희곡상 수상작

경남 거창이 낳은 한국의 중견극단 '극단입체'가 2018년 봄을 맞아 245회 정기공연의 막을 올린다.

공연작품은 이종일 작 연출의 조선료리집, 판문점으로 5월1일 오후 7시30분, 장소는 상살미 홀이다. 이 작품은 제36회 경상남도연극제에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구성이 탄탄하고 스토리텔링이 창의적이며 주제가 시사적이다.

일제강점기를 지나고 6.25전쟁을 거친 한국격변기의 후유증으로 침잠된 이데올로기의 폐해를 사실을 근거로 남한과 북한, 일본을 배경으로 어느 소시민의 가족이 모조리 파괴되는 이념의 비극적 참상을 고발한 내용으로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이 시점에 분단의 종말을 예고하는 시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36회 경상남도연극제 희곡상 수상작. ⓒ 극단입체
연극의 꽃은 배우이다. 출연배우는 한국의 톱클래스 배우들이 열연하는데 현술 역에 이성적 배우 조주현, 금술 역에 이지적 배우 김효신, 상원모 역에 선천적 배우 김용선, 상원 역에 열정의 배우 박종보, 정임 역에 감성의 배우 지미리, 성남모 역에 예지의 배우 김태리, 그 외 조명순, 김순옥, 김헌성, 강경희씨가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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