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여성 농업인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재능발굴과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여성농업인 전문능력개발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창업반 및 딸기 카페운영반으로 나눠 이뤄진다.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월간 2개 과정 각각 6회에 걸쳐 추진한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에는 약 1,200 농가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고, 맛과 영양이 만점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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