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시, 태인도 인근 해상 선박 좌초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시, 태인도 인근 해상 선박 좌초

광양시 인근 해상에서 18일 오후 5시 42분께 벌크선 P 호(2,658톤, 승선원 11명, 제주선적)가 모랫바닥에 좌초됐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광양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 예인선 2척을 이용하여 좌초 된 지 2시간여 만인 오후 7시 43분경 P 호를 모랫바닥으로부터 이초 완료시켰다

ⓒ여수해경


P 호에는 경유 42톤과 윤활유 5.5톤을 적재하고 있어 혹시 모를 2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경비함정의 호송 속에 안전지대 묘박지에 투묘 조치하였으며, 승선원 및 선박 파공 여부 등을 확인 하였으나, 다행히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P 호가 광양 물양장에서 골재 4,300톤을 적재 후 부산항으로 가기 위해 출항 중 강한 바람과 조류로 인해 저 수심 구역에 좌초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선정과 선원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