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는 "김승환교육감은 지난 8년 전북교육의 추락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당사자"라며,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3선 도전을 얘기하는 것은 전북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불통교육감 시대’를 확실하게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사와 학생의 잇따른 자살에도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할 줄 모르고 특정세력의 장막 뒤에 숨어 아집과 독선으로 도민들의 가슴에 생채기만 내는 김승환교육감은 ‘불통진보, 책임전가진보’에 불과하다며, 꼭 교육감에 당선돼 ‘진짜 진보교육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승환교육감이 ‘촛불정신’을 들먹이며 3선도전을 얘기하지만 소통과 배려, 공감능력이 절대 부족한 김교육감은 거론할 자격조차 없다며 더 이상 촛불정신을 모독하지 말고 조용히 남은 임기를 채우고 무대 뒤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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