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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진짜 진보교육감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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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진짜 진보교육감 시대’ 열겠다"

[6.13 전북교육감]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짜진보 불통교육감’ 시대 종식 선언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가짜진보 불통교육감’ 시대의 종식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김승환교육감은 지난 8년 전북교육의 추락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당사자"라며,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3선 도전을 얘기하는 것은 전북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불통교육감 시대’를 확실하게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사와 학생의 잇따른 자살에도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할 줄 모르고 특정세력의 장막 뒤에 숨어 아집과 독선으로 도민들의 가슴에 생채기만 내는 김승환교육감은 ‘불통진보, 책임전가진보’에 불과하다며, 꼭 교육감에 당선돼 ‘진짜 진보교육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승환교육감이 ‘촛불정신’을 들먹이며 3선도전을 얘기하지만 소통과 배려, 공감능력이 절대 부족한 김교육감은 거론할 자격조차 없다며 더 이상 촛불정신을 모독하지 말고 조용히 남은 임기를 채우고 무대 뒤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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