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하루전인 17일 경제지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경제사업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실시한 ‘농산물제값받기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농산물 수취가격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에 대한 전북농협의 대책과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요구되고 있는 안전 먹거리 생산 지원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전북농협은 경제사업이 농업인들의 영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분기 진행상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농가가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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