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새마을회(회장 목용상)는 4월17일 '행복드림하우스' 후원금 200만원을 남양면사무소와 점암면사무소에 각각 전달하였다.
'행복드림하우스'란 고흥군새마을회가 2013년도부터 고흥군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집을 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흥군새마을회장단 및 후원회원들이 후원금을 모금한 고흥군새마을회의 고유사업이다. 고흥읍을 포함한 7개 읍면 8가구의 집수리에 이어 2018년도에는 남양면과 점암면이 선정되었다.
목용상 고흥군새마을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회장님들의 마음을 모은 금액이니만큼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이에 신영식 남양면장은 “집고쳐주기 '행복드림하우스' 사업에 남양면을 선정해 주신 고흥군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한 단체회원분들게 무한한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 전해주신 금액을 이용하여 회장님의 말씀대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고 점암면 류나영 점암면장은 “집고쳐주기 '행복드림하우스' 사업이야말로 참고흥새마을정신실운동의 참된 실천의 일환이다. 집고쳐주기 사업이 시작하면 고흥군새마을회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다. 그 때에도 꼭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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