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제48회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주간 동안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해 녹색출근의 날 및 소등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8일을 ‘녹색출근의 날’로 정하고 장애인, 임산부를 제외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하루 동안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출·퇴근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 및 읍면사무소 조명 소등 및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는 ‘소등의 날’ 행사를 통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방침이다.
성기환 영월군 환경산림과장은 “일주일간의 기후변화주간동안 저탄소 생활을 체험함으로써 군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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