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안의면 사평마을로 귀촌한 도기호·정기순씨 부부가 16일 (재)안의면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양성과 안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기호씨 부부는 지난 2월 안의면 사평마을로 귀촌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관심을 갖는 계기로 삼기위해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평소에도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기호씨 부부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탁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지역교육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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